[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김두관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의 무효표 처리 논란에 대해 이재명 후보를 옹호했다.정 전 총리는 11월11일 SNS로 “경선이 끝나고 본선이 시작됐다”며 “이재명 후보에게 축하를, 다른 후보들께는 격려와 깊은 위로를 보낸다”고 글을 올리고 “원칙을 지키는 일이 승리의 시작이다. 4기 민주당 정부를 향해 함께 나아갈 때이다”고 전해 사실상 이 후보 편에 섰다.김 의원도 같은날 “승리를 축하하고 패자를 격려하는 민주당의 잔치가 되어야 할 축제의 자리가 이상하게 변질되고 있다”며 “무엇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첫 공식 일정은 대전국립현충원 참배였다.이 후보 측은 “국가의 제1 의무는 국가 공동체를 지키는 안보다. 이곳 현충원은 우리 국가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이 잠들어 계신 곳이다”라고 첫 행보의의를 밝혔다.또 “우리 국가 공동체를 계속 유지, 존속시키기 위해서는 국가 공동체를 위해서 특별한 희생을 치른 분들에 대한 예우와 보상이 정말로 절실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국가 공동체를 위해서 희생한 분들에게 가장 먼저 인사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전했다.이어 “현충원이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당대표가 사실상 대선 경선 결과에 불복했다.이 전 대표는 10월10일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로 이재명 후보가 선출됐으나 바로 두어 시간 후 경선 결과에 대해 이의제기를 했다.이 전 대표 측 공동선대위원장 설훈 국회의원과 홍영표 국회의원은 이날 밤 소속 의원 전원이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중도 후보 사퇴를 한 정세균 · 김두관 후보의 무효표 처리에 대해 이의 제기를 더불어민주당 선관위에 제출하기로 결정했다.이낙연 캠프 측의 이의 제기는 결국 경선 결과의 불복으로 해석되며, 이재명 대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안방인 경기도 경선에서 59.29%로 승리해 대선 주자로 유력해졌다.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경선이 10월9일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가운데 이재명 후보는 이낙연 후보와 큰 득표차를 거둬 ‘대선 주자’ 티켓을 코 앞에 두었다. 이재명 예비후보는 이날 경선에서 ‘대장동 투기 의혹’으로부터 ‘이재명 지키기’에 나선 지지자들의 몰표로 59.29%라는 약 60%에 육박하는 표를 얻었다.이재명 후보는 누적 득표율에서 이낙연 후보와 21.3%의 큰 격차로 앞서나갔으며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10월3일 인천에서 열린 2차 슈퍼위크에서도 압승을 거둬 본선직행이 한걸음 앞으로 다가왔다.이재명 예비후보는 10월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대선 경선에서 55.77%를 득표해, 부·울·경 경선에 이어 연승을 거뒀다.이 후보는 광주·전남을 제외한 지역에서 1위를 내준 적이 없어 큰 이변이 없는 한 결선없는 본선 직행이 가시화됐다.더불어민주당 인천 지역 선거는 2만2818명 중 14477명이 투표해 63.4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득표율은 이재명 53.88%, 이낙연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부·울·경 대선 경선에서도 승리했다.2일 부산 동구 BPEX 컨퍼런스 홀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부·울·경 대선 경선은 총 6만2098명 중 3만5832명이 투표해 57.70%의 투표율을 보였다.득표율은 이재명 55.34%, 이낙연 33.62%, 추미애 9.74%, 박용진 1.30% 순이다. 이로써 누적득표율은 이재명 53.51%, 이낙연 34.67%, 추미애 10.58%, 박용진 1.24%로 집계됐돼 이재명 예비후보가 과반수 득표를 유지해 본선직행의 가망성이 더욱 높아졌다.경